• 몸에 염증이 있을때 나타나는 현상 완벽정리

    염증은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이 있습니다. 염증이 오래돼서 만성이 될수록 알아차리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만성염증으로 가기 전 몸에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미리 숙지하여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몸에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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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잦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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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신호는 잦은 감염입니다. 단순히 감기만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갑자기 대상포진에 걸린다든지 입술에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포진이 생긴다든지 눈에 다래끼가 생긴다든지 이런 잦은 감염을 얘기합니다

     

    이렇게 다래끼가 자주 올라온다든지 음식을 먹고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은데 다만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에 걸렸다든지 이런 식으로 계속 신호들이 나타난다면 아 내 몸에 만성염증이 계속되고 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인 면역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염증들이 만성이 되는 겁니다.

     

    2.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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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신호는 통증인데요. 만성염증이 쌓이면서 나타나는 통증은 급성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손가락에 상처가 나서 급성 염증이 생기면 그 부위가 막 빨갛게 발적이 되고 부으면서 막 욱신거리기도 하고 심하게 아프잖아요.

     

    그에 비해서 만성 염증의 경우에는 그 통증의 부위가 딱 여기라고 짚어내기가 어려운 좀 애매한 통증이 많습니다. 아무튼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좀 불편하고 결린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고요.

     

    아주 강한 통증이 아니라 약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또 통증이 여기저기 옮겨 다닐 수도 있습니다.

     

    계속 불편한 느낌이 있으니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하면서 원인 없는 통증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몸에서 이런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만성 염증이 신호라고 볼 수가 있고요.

     

    가장 가벼운 단계에서는 등에 담이 걸린다든지 운동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닌데 근육통이 잘생기는 것에서부터 심하게는 진통제를 먹어야 할 만큼의 어떤 이유 없는 두통도 해당이 됩니다.

     

    3. 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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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세 번째 신호는 부종입니다. 우리 몸의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염증이 누적이 되면 체액을 탁하게 하고 수분 대사를 방해합니다.

     

    그래서 몸이 전체적으로 잘 부으면서 천근만근 굉장히 무겁게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도 그렇지만 부분 부분 자고 나면 눈꺼풀의 부기가 심하다든지 손발이 잘 부어서 뻣뻣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몸이 잘 붓고 부기가 쉽게 빠지지 않으면 만선염증의 신호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4. 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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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네 번째 신호는 미열인데요. 미열은 37.5도를 넘지 않은 미약한 열을 말합니다. 감기도 아닌데 으슬으슬 추운 미열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몸속에 만성 염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급성 염증이라면 보통 37.5도를 넘는 38도 이상 가는 그런 고열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만성 염증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만성염증이 진행되어서 실제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발전한 경우에도 예를 들면 콧속에 만성 부비강염이라든지 만성 간염 폐결핵 또 만성 신유함 등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가 미열이에요.

     

    물론 여성은 월경 중이나 만경 호르몬 변화로 미열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건 생리적인 현상이고요. 이와는 관계없이 미열이 반복된다면 만성염증 상태일 수 있음을 인식을 하고 심각한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5. 피로와 수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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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염증이 나타나는 신호 다섯 번째는 너무 당연한 증상인데요. 피로와 수면장애가 나타납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우리 콩팥 위에 부신이라는 곳에서 나오게 되는데, 이 부신이 피로해서 호르몬 분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 염증과 동시에 만성피로가 진행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는 수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너무 피곤해서 잠을 못 자는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고요. 사람에 따라서는 반대로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과다수면 현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불면증은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만성염증이 있는 분들 중에는요 의외로 과다수면증도 적지가 않습니다. 밤에 일곱에서 8시간을 자도 낮에도 졸려서 멍하고 또 순간적으로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찾아오기도 하는데 갑자기 이런 수면장애와 피로감이 지속이 된다면 만성 염증도 지속되는 신호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6. 알레르기 증상

     

     

    만성 염증이 6번째 신호로는 알레르기 증상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있던 그런 알레르기가 아니고요. 갑자기 생긴 알레르기입니다.

     

    원래 뭐든지 잘 먹었는데요 제가 갑자기 복숭아 알레르기가 생겼어요 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알레르기성 비염이 갑자기 생긴다든지 두드러기가 자주 올라오기도 합니다.

     

    결국은 과민증이에요 염증은 면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면역균형이 깨져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이 과잉 생성이 되면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과민하게 반응을 해서 불필요한 염증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7. 신경성 병증

     

     

    마지막으로는 신경성 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염증은 자율신경과도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만성 염증과 자율신경 불균형이 같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율신경이 과민해져서 갑자기 귀에서 소리가 난다든지 이유 없는 어지럼증 또는 머리에 맑지 않고 굉장히 무거운 증상 또 는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고 그리고 우울감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경성 소화불량 같은 신경성이라는 말이 붙은 그런 질환들에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면 만성 염증이 신호라고 보셔도 좋습니다.